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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마음한몸ㆍ가톨릭평화신문 공동 기획 제1탄
최초등록 2018-01-12 18:09:46 최종수정 2018-02-22 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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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7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개최한 헌혈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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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1코린 10,17)

‘한마음한몸운동’이 2018년 설립 30돌을 맞는다.

그 서른 해는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에 한몸”(1코린 10,17b)이라는 성체성사 정신을 따라 살아온 ‘나눔의 30년’이었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올 한 해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기획 실행한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요청에 기꺼이 응답하며, 새로운 30년을 기쁘게 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 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설립 30주년 기념 연중 공동기획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마음한몸’ 시리즈를 한 달에 두 차례씩 연재, 한마음한몸운동을 한국 천주교회와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


‘한마음한몸운동’의 태동

1986년 3월.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서울 개최가 결정됐다. 대회 개최일이 1989년 10월 8일이었으니, 3년 7개월 남짓 남은 셈이었다. 그해 11월,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가 발족했고, 이듬해 2월엔 실무를 담당할 신심ㆍ행사ㆍ기획ㆍ홍보ㆍ섭외ㆍ재정 분과위원회가 꾸려졌다.

이 가운데 세계성체대회 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맡은 기획분과(위원장 장익 신부)는 대회 규모와 종류, 내용을 논의하던 중 교육과 전례, 생활 영역에서 성체대회의 참뜻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특히 성체의 나눔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현존을 체험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활동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뿐 아니라 대회 개최 이후까지도 지속될 생활실천 운동이 돼야 한다는 데 모두가 뜻을 함께했다. 여러 차례 논의 끝에 1988년 5월, 제20차 기획분과 회의에서 ‘헌미ㆍ헌혈ㆍ결연 운동’을 성체대회 전후에 실천할 생활운동으로 선정하고, 이 운동을 ‘한마음한몸운동’으로 부르기로 했다. ‘한마음한몸운동’의 태동이었다.

이어 1988년 10월, 세계성체대회 개최 1년 전에 예비대회 성격의 한국성체대회가 열려 한마음한몸운동이 본격화됐고, 그해 10월 27일 한마음한몸운동 전국본부가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헌혈·장기 기증 등으로 나눔 정신 실천

본부 출범 직전, 한마음한몸운동 실천 방안으로 그해 9월 20일 한국 순교자 대축일을 기해 헌혈 운동이 점화됐다. 이날 헌혈 행사 중 당시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은 안구 기증을 약속했고, 2009년 2월 16일 김 추기경의 선종과 함께 그 약속은 지켜졌다. 헌혈 운동은 이듬해 5월까지 헌혈자는 2만 4740명, 헌안ㆍ장기 기증 서약자는 1162명에 이르는 결실을 거뒀다. 1988년 당시 연간 1만 명에 이르던 외국으로의 입양 문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요청에도 응답, 입양ㆍ결연 운동이 시작돼 1989년 성가정입양원이 국내 입양기관으로 인가를 받았고, 1989년 5월까지 197명이 입양을, 386명이 결연을 희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집집이 매끼 한 줌의 쌀을 절약하는 작은 희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헌미(헌금) 운동 또한 본당별, 단체별로 이뤄져 세계성체대회 개최 이전까지 9차례에 걸쳐 헌미(헌금) 봉헌식이 거행되기도 했다.

1989년 10월 8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드디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주례하고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를 주제로 한 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 장엄 미사가 봉헌됐다. 65만 명이 참여한 장엄 미사는 교황이 온 세계에 보내는 평화의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세계성체대회에 온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진리에, 정의에, 평화에, 생명 자체에 목말라하는 모든 이와 함께 ‘생명의 빵’을 나누겠다는 그 결의를 새삼 다지고 있습니다….”

서울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는 장엄 미사에 앞서 4∼7일을 평화ㆍ감사ㆍ회심ㆍ일치의 날로 정해 평화 대강연과 평화 기원 축제, 일치 기도회, 엠마우스 성시간, 젊은이 성찬제 등을 통해 ‘주님의 말씀 따라’ ‘자기를 버리고’ ‘모두가 벗이 되어’ ‘온 누리에 참 평화를’ 선언했다. 이 평화의 제전, 서울 세계성체대회의 열매가 바로 30년간 신앙의 유산으로 이어진 ‘한마음한몸운동’이다.

주님 모시고 ‘한마음 한몸’ 거듭나

그렇다면 한마음한몸운동의 핵심은 뭘까? 1989년 2월 당시 안동교구장이던 두봉 주교는 마산교구 강연을 통해 이 운동의 요체를 쉽고도 명료하게 설명했다.

“성체를 모신 다음 주님과 함께, 주님을 모시고 사는 신심이 바로 ‘한마음 한몸’ 신심이 아니겠습니까? 첫 단계는 나와 ‘한마음 한몸’이 되고, 둘째 단계는 모두가 ‘한마음 한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살과 피를 내어주셨듯이 우리도 우리 살과 피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그리스도를 본받자는 뜻으로 기획된 성체신심 실천 운동이 바로 한마음한몸운동이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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