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6 생명콘서트 개최 관련 방송 보도 전문 및 행사사진 소개
admin | 2016-11-10 | 조회 1002
2016 생명콘서트 11/3(목) 개최
분노하고, 좌절하고, 슬퍼하는 우리들이 조금이라도 쉼을 얻고 스스로를 격려해보는 따뜻한 돌봄의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평화방송이 함께 마련한 치유의 공연 현장,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어제(3일) 저녁 7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6 랄랄라&살자살자 생명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참 애썼다. 다 괜찮다-나에게 와서 쉬어라'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누리자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에서는 대중가요 가수 변진섭과 알리, 대한음악치료학회 김군자 크리스티나 교수,공연예술가 팝핀 준호,가요와 오페라를 접목한 가페라 가수 이한 상지대 교수 등이 출연해 우리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최근 '울고 들어온 너에게'라는 제목으로 열두 번째 시집을 펴낸 김용택 시인도 출연해 자작시 '오래한 생각'을 직접 낭송하며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위안이 되고 삶을 들여다보게 하는 작가의 시세계에 대한 얘기를 조곤조곤 들려줬습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는 이날 음악회에서 "6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 주제처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애썼다, 괜찮다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넓혀가는 데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유경촌 주교 : 조금 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 또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음 좋겠다... 오늘 이 콘서트가 그런 사회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더 넓혀가는 데 하나의 작은 기폭제처럼...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고 바라고요...>
이번 행사는 천주교계 내 생명운동단체들이 연합해 지속적으로 '생명존중의 문화 조성'이라는 목표를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범국민적 활동이 계기를 만들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 평화방송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기사출처 : 평화방송TV PBC 뉴스 11월4일(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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