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례미사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인과 그로인해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월례 미사입니다. 신앙 안에서 함께 슬퍼하고 기도할 수 있는 치유와 봉헌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합니다.
    일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경당
  • 1박 2일 피정

    1박2일의 피정을 통하여 고인과의 올바른 이별을 연습하고 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을 함께 끌어안고 지지하며,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참가 무료
    면담 및 문의 02.727.2495 (3079@3079.or.kr)
  • 정기모임

    주변인의 자살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은 어느 곳에서든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그 아픈 마음과 슬픔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치유하기 위한 정기모임입니다.
    참가비 무료
    면담 및 문의 02.727.2495 (3079@3079.or.kr)
  • 유가족과 함께하는 도보성지순례

    같은 슬픔을 가진 가족들과 함께 서울 인근의 성지를 걷고 기도하는 자연 치유 과정입니다.
    일시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일정문의)
    장소 서울 근교 순례길
    참가 신청 전화 문의 (02.727.2495)
고인을 위한 기도
  • 나는 어떤 사람일까
    2025.08.10
    나는 과연
    나는 과연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일까요 정말 힘들어요 나만 힘든게 아닐텐데 너무 힘들어요
  • 프란체스카
    2024.11.07
    미안해엄마
    엄마미안해 상처주고 아프게 해서 미안해 내가 뱉은말들이 이렇게 현실이 될줄 몰랐어 다시 용서받지 못할 말들을 했다는 생각에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나는 울지도 못해 엄마의 말들을 가벼이 여기고 엄마가 그럴 용기가 없다는 생각을 해서 엄마를 방치한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엄마 부디 좋은곳에서 눈뜨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어 전화로 사랑해 하던 엄마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나도 언제나
  • 보나
    2024.08.04
    오늘로 1년이 지났어
    이제 1년전에도 너는 없다. 어제 모두 통곡했어. 1년전과 똑같아. 시간이 아직 덜지난건지. 1년이 아니라 어제같아. 아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우리 미카엘라 보고싶다. 사랑해. 미안해.사랑해
  • 헬레나
    2024.07.23
    안녕 내동생
    너를 보낸지 100일이 훌쩍 지났어~ 너는 잘 쉬고 있니? 하고싶은말이 참 많은데 막상 쓰려니 옮겨지지가 않는다. 엄마 아빠는 그런대로 잘 버티고 그냥 살아가 그냥 다시 볼수없다는게 너무 그렇게 인사없이 훌쩍 떠난 니가 무엇하나 남기지 않는니가 너무 보고싶고 그래 .......... 남은 가족들은 걱정하지마 잘 돌볼께 ... 힘내볼께... 하루씩만 더 살아보자 버티고 있어... 다시 만날날 부끄럽지 않게... 힘내볼께
  • 유인숙 미카엘라
    2024.07.08
    아버지께
    부모님 전상서! 아버지 이제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가셨던 그해 여름을 그 아픈 기억을 이젠 보내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미니기도 먼저 기도하던 날들이 언제부터였는지요. 이젠 그로 인해 제가 더 위로를 받습니다. 아버지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고 걱정 없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불러보고 싶은 아버지! 우리 다시 만날 때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뵙기를......, 하느님께서 아버지를 용서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 이젠 부를 수 없는 아버지! 하느님 품 안에서 평안한 안식 취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 영범
    2024.02.04
    보고싶고 사랑해
    너의 마지막도 못보고 오빠를 보낸지 아직도 일주일이야.. 잠시 연락이 안되는거겠지 싶었던 것 뿐인데 그 짧은 시간 너는 가버렸고 내가 쫓아가지도 못하게 너무 멀리 가버렸어.. 미래를 얘기한게 엇그제만 같은데 나보다 여린 마음을 가진 다정한 네가 나에게 말도 없이 가버렸다는게 너무나 믿기 싫고 힘들어 하루가 너무 길기만 한데 이 아픔이 언제 다 사라질까 무섭기만 해 그런데 너를 사랑하고 미워할 수 없어서 더 힘들어.. 어디 말할 곳도 없어 아파.. 사랑해 오빠 보고싶어
  • 보나
    2023.10.03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네가 떠난지 2달이다되가. 다음달 네생일이구나. 생일에 사줄선물 생각하고있었는데. 난 아직도 네가 세상에 앖는게 믿어지지가않아. 할머니도 아빠도 그래. 왜 우리곁을 떠난거야. 너무너무 보고싶다. 너무그립고 보고싶다. 너없이 어찌살까.. 단한순간도 너를생각하지않을수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우리 아가. 보고싶다. 보고싶지만 네사진은 다 치워놨어. 사진으로보는 넌 너무 예쁜데 내 심장이 멈춰버릴거같아. 아가 우리아가.. 보고싶다
  • 보나
    2023.09.25
    미안해.
    어제 미사에 참여했으면서도 널 보러 올라가지 못했어. 연미사긴 하지만 추석이라고 다들 좋은 표정으로 왔더라. 날씨도 너무 좋았고, 눈이 부셔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 작년에는 너랑 같이 할아버지 추모하러 왔었던거 같은데.. 죽을때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을거 같아. 지금이라도 네가 어디서 튀어나와서 웃을거 같아.
  • 보나
    2023.09.12
    왜 너를 볼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아무리 받아들이려해도 너가 없는 이세상이 용납이 안된다. 너보다 더 나쁘고, 악한 사람들도 잘만 살아가는데 왜 너만 없을까. 이제는 받아들이려해도 안된다. 혹시 네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을까. 데려다 달라고 하지 않을까 용돈 좀 더 달라고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너무 힘들다.
  • 보나
    2023.09.04
    보고 싶다.
    어제 모두 울었다. 어제만 운건 아니야. 매일 매일 그렇다. 휴일에는 더 그립다.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허공만 보고 있을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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