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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오수진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1부에는 자살유족을 위한 미사가 진행되어 오승원 이냐시오 신부님(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의 주례와 함께 김수규 사도요한 신부님(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 박기훈 비오 신부님(군종교구 한성대성당 주임신부)과 함께 집전하는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미사 중간에는 참석하신 분들과 유족분들이 적은 고인과 유족을 위한 메시지를 물체오 성가단 특송과 함께 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고인과 유족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로 많은 참가자들과 유족분들의 눈물과 위로가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2부에는 아들을 자살로 잃고 유족이 되어 깊은 슬픔과 고통 그리고 역경을 이겨낸 권희돈 교수님(청주대 명예교수)이 오늘 참석하신 유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특강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특강 후 오수진 홍보대사와의 진솔한 토크도 유족분들과 참석하신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시간되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에서 유가족을 담당하고 계신 유명옥 마리아 수녀님께서 센터 소개와 유가족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유족분들과 자살예방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시어 위로와 격려를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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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오수진 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1부에는 자살유족을 위한 미사가 진행되어 오승원 이냐시오 신부님(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의 주례와 함께 윤병길 세례자요한 신부님(사회사목국장), 하성용 유스티노 신부님(사회사목부국장), 이상용 사도요한 신부님(명동밥집부센터장)과 함께 집전하는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미사 후 이날 참석하신 분들에게 나눠드렸던 자살유족 관련 책인 '상실과 희망의 메세지'를 번역한 임성연 작가님의 책소개의 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에는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당신이 옳다' 저자이신 정혜신 박사님의 '애도의 관하여'를 주제로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유족분들과 자살예방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웃분들께서 참여하시어 위로와 격려를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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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가톨릭회관 1층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의 주례로 오승원 이냐시오 신부(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와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 지도자 사제인 장인우 사도요한 신부, 송정섭 시몬 신부가 집전하는 미사가 봉헌되었으며, 뒤이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정현채 명예교수의 '죽음은 소멸인가 옮겨인가? - 죽음학 개론과 자살에 대한 담론' 이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날에도 많은 유족분들과 자살예방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웃분들께서 참여하시어 위로와 격려를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마음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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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슬픔 속 희망찾기 마음축제 후기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10시에 18989광장에서는 자살예방을 함께하는 모두와 유가족 및 고인을 위한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주례로 총 7분의 사제단 (황경원 신부, 하성용 신부, 이창원 신부, 차바우나 신부, 장인우 신부, 이재화 신부 (의정부교구), 김청렴 신부(의정부교구)) 과 함께 미사를 풍요롭게 빛내주셨습니다.
유경촌 주교님께서는 강론시간에 "오늘날 이와 같은 행사를 공식적으로 펼칠 만큼 자살은 낯설지 않은 문제가 됐다"며 "그만큼 자살은 특별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모두가 자살 생존자라는 이름 아래 서로를 위로하는 토크콘서트 ‘우리는 모두 하나(자살 생존자)입니다’도 마련됐다. 진행을 맡은 차바우나 신부와 생활성가 가수 양채윤(엘리사벳)씨를 비롯해 황순찬 교수님, 김순희 실비아(유가족), 이한솔 스테파노 (유가족) 이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1898 광장에는 총 18명의 예술가가 이야기 상담부스를 열어 참여자들의 마음을 듣고 예술로 위로해주는 작업을 진행하였구요~
또 부스 한켠에는 <신부님과 함께하는 고민상담소>를 열어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사제분들 (이병호 신부, 최남식 신부, 태철민 신부,) 이 일상에 지친 신자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위로하고 기도로써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가톨릭글씨연구회도 함께하여 참여한 분들에게 위로의 메세지 카드를 직접 캘리그라피로 작성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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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슬픔 속 희망찾기 마음축제 신청 안내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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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살예방을 꿈꾸는 우리들의 마음축제 안내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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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마음축제 "We(위)로의 소리 캠페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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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마음축제 "당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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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음축제 오늘 내 마음은 어떤가요? 현장 스케치
지난 2019년 12월 13일 제1회 [마음축제] 오늘 내 마음은 어떤가요? 가 서울 명동성당 지하 1898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자살예방교육을 받은 17명의 예술 작가들이 직접 각자의 작업을 매개체로 시민을 만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사소한 경험에서부터 자살을 생각할 만큼 위태로웠던 경험까지각자가 지닌 마음을 털어놓고 예술로써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는데요, 특별히 다채로운 공연과 자살예방캠페인도 함께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함께해주신 시민분들직접 공연해주신 음악가 분들 그리고 예술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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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음축제 오늘 내 마음은 어떤가요?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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