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인과 그로인해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월례 미사입니다.
신앙 안에서 함께 슬퍼하고 기도할 수 있는 치유와 봉헌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합니다.
일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장소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경당
1박 2일 피정
1박2일의 피정을 통하여 고인과의 올바른 이별을 연습하고 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을 함께 끌어안고 지지하며,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참가 무료 면담 및 문의 02.727.2495 (3079@3079.or.kr)
정기모임
주변인의 자살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은 어느 곳에서든 쉽게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그 아픈 마음과 슬픔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치유하기 위한 정기모임입니다.
참가비 무료 면담 및 문의 02.727.2495 (3079@3079.or.kr)
유가족과 함께하는 도보성지순례
같은 슬픔을 가진 가족들과 함께 서울 인근의 성지를 걷고 기도하는 자연 치유 과정입니다.
일시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일정문의) 장소 서울 근교 순례길 참가 신청 전화 문의 (02.727.2495)
고인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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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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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숙 미카엘라
2024.07.08
아버지께
부모님 전상서!
아버지 이제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가셨던 그해 여름을 그 아픈 기억을 이젠 보내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미니기도 먼저 기도하던 날들이 언제부터였는지요.
이젠 그로 인해 제가 더 위로를 받습니다.
아버지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고 걱정 없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불러보고 싶은 아버지!
우리 다시 만날 때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뵙기를......,
하느님께서 아버지를 용서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 이젠 부를 수 없는 아버지!
하느님 품 안에서 평안한 안식 취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